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 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뿐인걸 그럴 때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무얼 잘못했길래 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주저앉으면 안 돼 세상이 주는 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 주는 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 싸울 텐가 포기할 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인스티즈앱
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