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너그러운 걸까?
아님 곰탱이같이 물러 터져가지고 바보같은 걸까?
만만해보이게 생겨서 그런걸까? 욕 절대 안하게 생긴 얼굴이라던데.
왜 나는 지금의 단짝에게도 중3때부터의 단짝에게서도 속이 상하고 썩어야 하냐는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남 속 좀 썩여보고싶다!!!!ㅠㅠㅠㅠㅠ
난!! 왜!!!!
1. 나 자신보다 남의 생각을 더 하는가.
내 생각과 감정에 더 집중하고 중요시 하지 않고 남의 감정에 맞추는 이유가 뭐냐고요!!!! 나랑 공감할 줄 알아야 상대방과 원활한 관계를 맺자냐!!!!
2. 왜 내가 한 학기마다 쩔쩔매야 하는 상대가 있는거지?
지금 누구도 그렇고 중3때 중2때 중1때 단짝에게 난 항상 쩔쩔매며 내가 먼저 사과하는 구도였다.. 이건 아니자냐!!!!!
3. 너 스스로를 좀 챙기자
제발 좀 남이 잘못한 상황이었을땐 객관적으로 냉정히 판단하여 내가 미안하다 할 상황 그러니까 상대가 화난 상태가 아니면 미안하다고 굳이 하지 말라거!!!!왜해!!!!
물론 결과적으로 착한 애들임이 밝혀진 애들은 지금까지도 내 단짝이고 원래 못돼먹어서 친구 이용해먹는 애는 이간질하다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
내가 너무 피곤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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