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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6/12/31 0:00:00)

 

되게 신기하네 스무살 나는 그 날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

이제 너가 성인이래 언제나 말하지만 난 아직도 내가 초등학교 6학년 같은데 오늘 너도 여전히 그래???

내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사랑했던 사람들을

그 때도 사랑하고 있겠지??? 이게 내가 가장 많이 욕심내고 있는 거야

내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 이제 학생이 미자가 끝이래

뭔가 섭섭하기도 하겠다 제발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나기도 하지만 놓치지 않았으면

우리엄마한테 효도도 하고 손도 벌리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서 행복하게 정말 주체적으로 내 삶을 살자 그 때 후회하지 않게 지금 내가 잘할게 꼭

성실하고 노력해서 내가 하고싶은 일도 하고 예~~전에 애들이랑 계획했던 것 처럼

다같이 서울로 대학가서 자취하고 싶다!! 우리 같이 장도 보고 같이 디브이디도 보고

가족처럼 평생 가자고 했던 것 처럼. 지금 우리는 조금 많이 흔들리고 있어 하지만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이런 위기쯤이야 많았더라고

우리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내가 우리 애들을 평생 본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면 그건 그대로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

평생 친구같은 거 없다고 누구가 말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던 것 같기도 한데 이제는 그런 생각 하지 않으려고. 사실 해봤자 뭐 좋은 것도 없는데 왜 그렇게 혼자 틀어져서 꼬였었는지

지금 17살의 나는 가을방학의 인기 있는 남자애를 듣고 있어 우리집 오빠방을 공부방이라고 리모델링 한지 한 삼 주? 정도 된 것 같다. 아직도 정리가 안 됐는데 설마 그 때도 안 되어있는 건 아니겠지??

이 집을 떠나는 건 분명히 섭섭하고 슬프겠지만 꼭 내가 원하던 대학에 가서 공부하고 싶으니까 그 다음 인생을 살아갈 집은 어떤 모습이려나

아마도 네가 알림을 받을 그 때가 분명 아주 먼 미래는 아니야 시간은 너무 쏜살같이 지나가서 내가 맞춰가기 힘들 정도야

그 때 얼마나 많은 것이 고마울까 그리고 그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더 노력해야지

나 사실 지금도 되게 늙은 것 같아 몸이 많이 안 좋고 브로콜리는 되게 열심히 먹는데 왜 다크써클은 점점 밑으로 내려오는 걸까??

하지만 아직 살 날이 한참 남았으니 젊은 거니까 건강하게 튼튼하게 기운내서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더 잘해 그 인연을 포기하려 하지말고 우리 계획처럼 우리가 항상 말하던 것처럼 함께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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