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 자신이 너무 한심하지 근데 생각으로는 항상 잘 해야지 바뀌어야지 하면서도 행동은 그대로인게 너무 한심하지? 노는게 더 좋고 이렇게 생각없이 하루종일 폰만 하고 뒹굴뒹굴 하는게 좋아..근데 그러다 문득 너무 불안해 요즘 무언가에 쫓기는거 같아 겉은 여유롭고 걱정없는데 속은 불안하고 방황하고 쫓기고.. 매일이 불안해 근데 바뀌는건 없어서 너무 화가나 바뀌려고 노력하지도 않아 이렇게 살다가는 성인이 돼서 부모님한테 폐만 끼치면서 살 거 같아 지금이야 아직 부모님께서 밥차려주시고 빨래 등등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지만 이게 영원하지는 않을거라는걸 잘 알잖아 어서 너가 정신을 차리고 너의 부족한 점을 채워서 그 다음에는 지금까지 힘드게 살아오셨으니깐 남은 시간은 멋지게 자랑스럽게 어깨펴고 당당하게 사시게 해줬음 좋겠어 근데 진짜 이렇게 가다가는 절대 ..그냥 같은 이런 인생살다가 한번의 빛도 반짝임도 없이 그냥 사라질거야 분명. 그러니깐 제발 정신차리자고 정신없이 막썼네.. 철 좀 들어 부모님생각해서라도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