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애 아빠 누군지도 몰라 내 망섹 썰들 하나하나 이제 쓸 곳도 없고 피임약 받으러도 그만 오라고 쌤이 그러잖아 나한테 도움되는 사람 하나 없고 다 섹파하자 카섹하자 집 와라 이러는데 경험있는 연상 만나보지말고 이제 동갑 만나보자 그만 치이고 그만 상처받고 너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보자 고2때 강간당하고 힘들었지 아직도 너무 무서워 나 진짜 호구같이 가볍게 보이지 말고 진심으로 잘 해보자 급이 맞는 행동 해야하는거 아는데 아니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됨? 아니 경근아 나와봐 나 옷 가지고 도망치는데 하말이 그거밖에 없음? 니 박스티랑 니 속옷 입고 추운데 다 쳐다보는데 새벽에 울면서 뛰어서 집 간게? 다 너 때문이야 진짜 아직도 아파서 울었던거 생각나 다 진짜 너때문에 다 망쳤어 니가 먹던 맥주만 봐도 손이 떨려 ㅈㅈ이랑 사귀었을때도 생리 때문에 피나던거 봐서 진짜 무섭더라 ㅅㅇ이도 넌 진짜 트라우마 그렇게 말 했는데 섹파.. 얼굴도 개싸하게 생겨가지고 나이 차이 나는것도 알면서 진짜 아 짜증나 진짜 왜 이러고 살아야 해? 알바도 너무 힘들고 몸도 너무 지치고 환멸나고 회의감든다 나 왜 이러고 있어 왜..? ㅇㅅ이 보고싶은데 니는 나 안 좋아할거같다 근데 안좋아하면 왜 손잡고 껴안고 가지말라하고 하고싶다하고 좋아하는척 개 냄? 왜 전화해서 보고싶었다고 생각나서 전화했대? 나 진짜 물고기 된것같다 아 내가 당하니까 개짜증남 ㅋㅋㅋㅋ 아 몰라 상담 받아보고 약 먹자 머리가 어지럽다.. 밥도 안 들어가고 술만 들어가 내가 너한테 얼마나 과분한 사람이였는지 알면 이러면 안되지 내가 너 살린거라해도 과언이 아니람서 난 몰라.. 나 진짜 힘들어 살기 너무 힘들어 이제 이런 얘기 해도 너무 담담해지고 그냥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 그만 좀 껄떡 댔으면 좋겠다 나 어린거 알면 이런거 알면 좋은 행동만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이 어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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