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인데 특수교사 자격증 이런거 없고 걍 자폐 애들 2명 보고있음. (여기 민간어린이집이고 특수반 이런거1도없음) 요즘 모 웹툰 작가로 인해 장애인 아이+부모들 말 많은데 나도 여기에 털어놓고 가련다. 두 아이 모두 여자아이고 두 아이 모두 자폐증상을 보이는 애들인데 진짜.... 하루하루가 넘 힘들다 학부모님들이 까다롭게 굴고 그러시는건 아닌데 넘 힘들어. 두 아이가 자폐증상이 의심되는건 어린이집에 막 입학했을때인 2살때부터였는데 그때 부모님께 얘기해도 무시하다가 4살되서 검사받았고 병원에서 자폐가 의심됩니다. 라고 판정했는데 두 학부모님 모두 인정을 안하심 (그래, 내새끼 장애인이다 라는거 인정하는거 어렵지. 충분히 이해해 근데 빨리 인정하면 그만큼 아이는 놀이치료나 이런거 받아서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데 인정이 늦어지면 늦어지는 만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됨) 한 아이는 지 뜻대로 안돼면 발가벗고 소리지르면서 울어대고 가끔 교실에 아무대나 오줌 싸댐.반항??암튼 그런거같으 한 아이는 걍 어린애라고 보면됨 인지능력이 1살~2살 수준 근데 시도때도 없이 장소가리지않고 자ㅇ함. "으~~"아~~" 하면서 느낌. 둘다 높은곳 올라가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책상 이런데 올라갔다가 뛰고 그러는데 그러다가 애들도 많이 다치고 나도 다침(눈에 멍났었음) 그래도 전자인 애는 꼭 안아주고 숫자세면서 진정될때까지 숫자세면 끝나는데 후자인 애는 ....... 너무 힘듬 가뜩이나 덩치 큰애에다가 6살이라 그 힘을 버티기 넘 힘들어ㅜㅜ 요즘 후자인 애는 지 말 안들어주면(사실 말 못함) 발로 차고 물건던지고 깨무는데 나 안경도 깨부수고🥲 핸드폰액정도 나간거 한 두번이 아님 그때마다 원장님 부르고 주임쌤 부르고 보조쌤 부르고 도움요청하고 학부모님 모셔다가 진지하게 상담해도 자기애들땜시 사고 터지면 "죄송해요~"이 말 한마디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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