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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에게 쓰는 편지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아빠는 벽같이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다.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자기 멋대로 해석한다. 취미에만 힘을 쏟고 같이 사는 배우자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보인다. 엄마는 아빠랑 대화를 하고 싶어하지만 아빠는 그럴 의지가 없다. 아빠가 여자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지만 신뢰를 깬 적 있어서 당하는 취급에 대해서도 욕을 한다. 옆에서 듣고 있으면 진짜 어이가 없다. 밖에 나가선 좋은 사람인 척 하는 게 환멸난다. 엄마가 불쌍하다. 엄마가 불행해보인다. 엄마가 비참하다고 죽고싶다고 한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나서도 나아지는 것 하나 없다. 내 앞에선 그나마 나은 척 한다. 둘 다 연기하는 것 같다. 내가 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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