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냥 별일 아니니까 하고 넘겼던게쌓이고 쌓이는 줄도 모르고나조차도 그 생각에 속아서 속이 썩는줄도 모르고그렇게 살아오다가 터지니까참..감정 수습이 안된다오늘 있었던 일도 평소랑 같은 그 별일일 뿐이었는데왜 이렇게 서럽고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나고 짜증나고 눈물이 나는지가만히 있다가도 터져 나오네눈물이 멈추질 않는다별일 아니었는데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