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이 물 다 흐려놓음.
총 경력 9년 이 회사만 5년째인데 월급 나보다 100 더 받음.
걘 경력도 아님 ㅋ 사장 친구라는 이유로 꿀빨음.
사모도 극혐해서 나보고 맨날 욕해.
첨에는 사모가 자를 수도없으니 불쌍하다했는데 사고치고 일 못해도 안자르는거 보면 끼리끼리 같음.
직원도 낙하산이 뽑음.
일부러 고졸에 문신있는 애만 뽑음.
왜냐면 낙하산이 일 못해서 ㅋ 지보다 경력있고 나은 애 뽑기 싫어함.
인스타 염탐해서 비키니 사진같은거 있나보고 예쁘장하면 뽑음.
자기 세상임. 경력1도 없는 기쁨조 뽑고 있음.
그래도 사장은 좋은 사람이다 싶었는데 그냥 냅두는걸보면 왜 친구인지 알겠음.
내가 낙하산 보다 먼저왔고 경력있어서 가오 못잡으니까 새 직원 뽑아서 나 내보내려고 각잡는거 같음ㅋ
새 직원 이유없이 뽑은게 벌써 두번째임.
사장한테 말했는데 뭐 친구편 듬 ㅋ
앞으로 바빠질거고 어쩌고 하는데 내 알바인가?
배려도 없는 계획에 왜 맞춰죠야함? 돈을 더 줌?
작년엔 7만원 올려줌 ㅋ 장난 치는줄... 상여금도 보너스도 안주면서 ㅋ
난 왜 영원히 이 회사 다닐것 처럼 말하지?
4년 참았는데 갑자기 팍 식는다.
이번주에 점보러 갈 예정인데 퇴사하라면 그냥 퇴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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