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4년이 지났나

여전히 어렵다고 한다 우리의 최선은 여기까지라고

우리에 묶이는 것도 싫다고 말하고 싶은데 참는다

그런데도 매일 밖을 나돈다

같이 있기 싫어 나라고 이곳에 갇혀 있고 싶은 게 아냐

그치만 여기는 집인걸

집이 집이 아니면 어디가 집인 거야

4년 전이었나

여전히 어렵다고 한다 끌어모아서 이곳이라고

네가 말하는 어려움은 언제까지야

사실 버리고 싶지? 네 인생을 살고 싶다며 시험을 앞두고 들은 말

지쳤어

언제나 한계가 가깝다는 것도

지쳤다

정말로 더는 이런 한계에 나를 끼워맞추고 싶지 않아

너를 참아주는 것은 너뿐만이 아니라는 걸

평생 모르겠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

댓글이 제공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3 / 3   키보드
날짜
좋게 생각하자 06.10 19:07
b형간염 2:04
식후 2분만 걸어도 좋아요…혈당 조절에 놀라운 효과 2:03
... 06.10 20:50
[잡담] 우리 수수 아니면 다른 반려동물 안돼 3:00
전참시 300화 06.02 20:36
서면 nc백화점 06.02 19:16
상추 + 쌀소면 넣어 비빔국수만들기 06.02 18:52
몸 속 염증 줄이는 식품 06.02 18:50
기초체력 강화를 위해 공원 등 야외에서 걷기, 벽짚고 팔굽혀펴기, 물병 들고 스트레칭 같.. 06.02 17:37
저체중, 비만만큼 위험하다 06.02 17:37
공부해야되는데 진짜 너무 부담스럽다 06.02 17:34
살이 너무 안 쪄서, 고민이라 살을 찌우고 싶다거나, 근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06.02 17:33
저체중이라면 근육을 늘려 체중을 증량하는 게 바람직하다 06.02 17:31
근데 유승호 나 ㄹㅇ 궁금한 거 있는데 06.02 14:32
전참시 301화 06.02 13:47
오빠 오면 자야지.. 06.02 13:27
... 06.02 12:50
6월2일 06.02 12:40
... 06.02 12:19
아빠가 너무 싫어 06.02 11:46
[잡담] 개백수 생활하며 깨달은 것 06.02 09:37
06.02 09:22
[잡담] 아빠 싫어하는게 왜 쓰레기지 06.02 06:21
공황이 진짜 고통스러움.. 06.02 01:34
전체 인기글 l 안내
6/11 13:52 ~ 6/11 13: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잡담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