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self/38192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전체 게시물 알림
잡담 나에게 쓰는 편지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갑자기 궁금해져서 풀어놓기에 쓴 과거의 내 글들을 봤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 보이네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 내가 너무 안쓰럽고 그때 그 감정들이 다시 올라오는 것 같아 힘들어


얼마나 기댈 곳이 없으면, 얼마나 마음의 문을 닫았으면

댓글을 달지도 못하는 이곳에 혼자 울면서 풀어냈을까.


그래도 누군가는 봐주길 내심 원하면서 자물쇠는 풀어놓은게 마음이 더 안좋다.


풀어내기를 잠깐 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엄마가 보고싶어. 나를 버린 엄마 말고, 아파서 죽은 엄마


내 편은 아무도 없다는 미칠 것 같은 외로움 속에서

죽은 엄마가 살아있다면 내 편이었겠지라는 믿음이 무너졌을 때의 심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던지

사실 엄마는 죽은게 아니라 나를 버리고 간거였는데, 지금까지 나를 한 번도 찾지 않았다는 사실에 세상에서 고아가 된 것만 같았지.

세상이 버린 고아. 


남 몰래 자해를 하며 자기혐오를 한 나 

몇 년 동안 자해를 하지 않고,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다시 땅으로 쳐박힐때마다 자기비난을 하던 나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나


지금 나는 꽤 잘 살고있어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못하더라도 꽤 행복해.

인스티즈를 시작한 중학생부터 이십대 후반까지 비슷한 내용으로 풀어쓰기에 털어놓던 나인데

행복한 기억이 뭐냐는 질문에 머릿속이 하얘졌던 나인데

지금은 확실하게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어.

물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야. 그렇지만 행복해


고생 많았다. 물론 지금도 고생하고있지. 앞으로도 고생할거야

이 글을 보는 누군가도 고생이 많았겠지. 앞으로도 고생하겠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나중에 웃으면서 보자

길에서 나를 지나치며 웃으면서 가는 사람이 너네들이길 바랄게 

언제든 그렇게 바랄게


댓글이 제공되지 않는 게시판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7:22
얘들아 그동안 고생했고 나중에 웃으면서 보자
6:44
아아아..
07.01 23:37
트위터 디엠 답장하기 산부인과 대학병원 전화하기
07.01 22:12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만 본다
07.01 19:30
만두 순대 멸치국수 당면계란볶이 냉동치킨
07.01 17:06
나는 특별해지기 위해서 가리는데
07.01 15:36
일은 큰 것부터
07.01 14:19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07.01 14:00
생각보다 쉽게 돼
07.01 13:59
링거를 2시간 넘게 맞아야 한대..
07.01 13:31
오늘의 두곡
07.01 13:22
...
07.01 13:06
...
07.01 12:23
생각만 해도 귀찮은 건 사지 마
07.01 10:28
난 아무리 생각해도 빵이 좋아
07.01 10:13
피부과 다니냐는 말 자주 들어서 기분이 조와
07.01 10:03
내가 보는 모습은 이건데
07.01 08:06
블로그
07.01 00:44
ㅎㅇ
07.01 00:13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