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손님들 진짜 많아 깍아달라는건 일상이고 우리 가게가 진짜 옷 진짜 싸게 팔거든?? 안에 융들어있는 바지가 3000원이야 아무튼 그런 바지 하나사면서 바지걸이 달라고 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 이런건 이해해 달라고 할 수도 있지 근데 훔쳐가는 사람도 있어 밖에 행거를 꺼내놓는데 바지걸이는 없고 바지만 걸쳐있는게 한두번이 아님ㅋㅋㅋㅋ 한번은 바지 담아드리고 다른 손님보고왔눈데 봉지에 바지걸이 세개가 옷이랑 같이 있는거야ㅋㅋㅋㅋ 이거 왜 담으셨냐고 했더니 가져가려고 했다고ㅋㅋ핳... 너무 당당해서 순간 내가 잘못한줄.... 그리고 본인 과실로 옷 찢어놓고 가져와서 교환해달라고 그러는 손님도 있고...허허허... 다 티나는데.... 또 한번은 교환하러 왔는데 봉지에서 옷 꺼내자마자 냄새가 엄청 나는거야 찌린내?? 그리고 고추가루랑 막 이것저것 붙어있는거 가져와서 바꿔달라고 안바꿔준다니까 옷 다 던지고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손님은 아닌데 물건 가져다주는 택배 기사?? 아무튼 그 사람이 물건 내려주고 착불이라고 그래서 돈을 줬는데 사장님이 거래처에 전화해서 확인해봤더니 착불이 아니였던거ㅋㅋㅋㅋㅋ 일하면서 느끼는데 진짜 세상에 이런저런 사람들 많은거 같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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