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조기유학5년째인데

열한살부터 와서 살고있는데 한국가고싶다 이쪽 학교가 원래 한국애들이 없긴한데 그나마 있는애들도 다 한국갔음... 페북 친구에는 한국친구 거의없고 엄마한테 다시 한국가면 안되냐고 하는데 엄마가 절대 안된다네 한국 못간지도 2년짼데 엄빠도 보고싶고 한국학교 다니면서 그냥 친구들이랑 지내고싶어... 엄마 설득할수있는방법 없을까

[익인1]

너무 힘들다고 진심으로 호소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한국가면 안되? 가 아니고 진짜 너무 힘드니까 나 한국 갈거야 라고..
근데.. 쓰니가.. 몇살인지에 따라..

[익인2]

지금 16살, 한국 나이로 중3인거야? 근데 5년이나 필리핀에 있었으면 다시 돌아와서 따라잡기 힘들걸 애매한 것보다 차라리 그쪽에서 대학 진학 준비하거나 해서 한국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그쪽으르 고려하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니가 그렇게 힘들면 부모님한테 잘 말씀드려봐

[익인3]

난 도중에 오는거 솔직히 반대야 내친구도 캐나다에서 4년인가? 있다가 갑자기 고1때 한국와서 이도저도 안되고 그러다가 그냥 지방대학감 유학한거에 들어간비용값어치를 못한거같던데 그냥 거기서 끝내고 오는게 훨나아

[익인4]

1,2년 살다 한국가도 적응안되는애들 꽤 많음 힘든건 사실이지만 돌아간다해서 이도저도 안될수도 있는거라 도저히 못살겠으면 차라리 영어권 나라로 가 내가 아는애도 필리핀 못있겠다고 중학교다니고 고등학교부턴 캐나다에서 살거든 한국은 너무 반대되고 따라가기 힘들거라 거기서 한국 공부를 안했다면 더욱이 그렇다고 1,2년 공부하느라 할수도 없고 그래도 어릴적부터 5년을 살았으면 대게 어릴적에 그정도있음 영어를 더 편안해하니까 만약 무조건 한국으로 가고싶다하면 대학가는걸 알아보는게 나을수도있고

[익인5]

나는 14살에 필리핀가서 고등학교 다 다니고 대학교 1년했었음 UST에서 근데 하다가 그만하고 미국간게 거기서배운영어 쓸모없어 개네가 하는 영어보다 내가 더 잘한다 생각하고 시험도 잘봤는데 미국가서 일년하니까 교수가 너 고딩영어라고 ESL다시 하래서 했어 그냥 쓸모없어 그 영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