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인기많고 손님진짜많은 카페에서 주말에 알바하고있어 이제 거의 한달정도 되어감 지금 수습기간이라고 5000원받고 일하는데 내가 일곱시간동안 앉아있을시간도 없고 너무 바빠서 자꾸 외웠던거 까먹고 오히려 더 멍해져서 자꾸 실수를 해 저번에는 사장님있을때 손님이랑 부딪혀서 음료를 쏟았거든ㅠ 엄청 눈치주시더라 약갼 짜증내시면서ㅠ 내가 걸레로 바닥 두번 닦고 다른일 하고있는데 막 제대로 안쪽까지 안닦았다고 중얼거리시는거야 눈치주면서 그래서 기가 죽어서 더 벙쪄있구 그랬거든ㅠ 그런데 내친구가 자기 알바하는 곳 이제 자기는 그만둬야해서 나한테 할생각없냐고 소개해주는데 작은음식점 서빙하는일인데 내가 일하는곳보다는 꿀알바인거 같은거야 시급도 6000원이고 그래서 친구가 그 힘든일 하지말고 꿀알바하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한달밖에 안했지만 이주전에 말해야하니까 그만둔다고 할까? ㅠㅠ이주전에 말하면 남은 이주동안 완전 욕할꺼같아서 걱정이다ㅠㅠ 안 그만두는게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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