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9학년을 교환학생 자격으로 공립학교에서 보냈어 그리고 그다음에 한국에가거나 미국사립고등학교로 유학을 가려했는데 아빠가 우리때문에 미국에 f1비자 (자녀를 공립학교 보낼 수 있음) 를 따서 오셔서 집도 빌리고 차도 빌리고 그렇게 3년동안 여기서 졸업할려고 했어 (집도 차도 아는 분에게 빌렸는데 이 분들이 우리 아빠한테 자신들의 경험대로 하신 것들 추천 해줘서 우리 아빠가 온거야) 근데 엄마가 얼마 전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엄마는 비자 실패해서 ) 어떤 같이 일하시는 분이 추천해주었다는 쌤? 교육 유학 쪽에 몸 담고 계시는 사람을 추천했주었어 어제 급하게 그분께 갔는데 언니가 시니어라 급해서 간거였는데 내가 문제가 되더라고 나를 제대로된 교육을 시킬려면 좋은 사립고든학교를 가야된다고(그 사람이 말하길 공립에 있으면 영어를 제대로 못배운데 애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활발하고 그렇지 않는 이상 근데 나는 엄청 소심해서 ㅠ)하더라고 근데 비록 사립학교 신청을 끝났지만 약 3000~4000만원 정도 입학하는데 주고 기부입학같은거 해서 들어갈수는 있데 근데 너무 리스크가 큰거야 지금 집도 차도 2년 정도 벌써 계약했고 가구의 절반의 가격을 지불 했고 거기다 내 학비까지 더하면 손해가 1억은 거뜬히 넘을꺼야 지금 누구의 말도 못믿겠다 여기 미국 이렇게 와서 공립학교 다니면 돼하고 집이랑 차 빌려주신 분들은 실제로 이렇게 해서 딸을 존스홉킨스 대학을 보냈어 근데 솔직히 상황이 많이 다르지 그분들이랑은 적어도 10년전 이야기고 그분들은 자녀들이 중1하고 초등학교때 오셨으니깐 많이 다르지 근데 그 사람도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빠 말론 어제 보러갔을때 되게 추리한 모습으로 만나서 상담하셨거든 근데 사기 칠 사람이 그렇게 하고 상담 하겠냐고 그리고 이 분이 교포시고 존스홉킨스 의대 중퇴하고 교육쪽으로 돌리셔서 지금은 카운슬러들 교육시키고 가끔 한국의 학교나 학원들을 봐주시는 일들을 한데 아침방송에도 나오셨다고 하고(인터넷에 쳐서 안나오는거 보니 강남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는 분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우리 엄마에게 이 쌤을 추천해주신 분들의 자녀도 원하는 대학을 가셨고 근데 이분이 사기인들 사기가 아닌들 너무 리스크가 크다는거지 솔직히 아빠랑 엄마는 한국 가셨으면 해 너무 외로움을 느낀다는 거지 정말 돈만 아니면 다 정리하고 엄마아빠는 가고 (언니때문에 1년 정도만) 나 혼자 유학했으면 하는데 돈이 문제가 너무 크지 우리가 그렇게 가난한것도 아냐 근데 그렇게 부자도 아니야 근데 이 집과 차 가구들에 쓴 돈을 다 버리다 시피하고 거기다 언니대학가고 나 고등학교가면 일년에 적어도 1억 넘게 들텐데 그러면 아빠 엄마의 월급의 1/4넘게 쓰는 건데 (게다가 아빠가 사랑하시는 차를 팔고 오셨지) 그러면 그 썼던 비용들은 그냥 쓰레기 통에 쳐박는 건데 ( 물론 다시 재임대를 할 수는 있겠지만은) 너무 길어진것같아서 요약해줄께 1. 일단 나는 올해 10학년 2. 엄마가 추천해주시고 사기는 아니것 같은 쌤이 나는 동부의 사립학교로 보내는 것을 추천 3. 그러나 지금은 아빠의 비자를 가지고 집과 차 가구등을 약 2년 넘게 계약하고 공립학교를 갈 것을 마친 상태 4. 그리고 지금 사립학교의 입학신청이 끝난 지금 거금의(30000-40000달러) 돈을 주고 입학가능 5. 만약 내가 사립학고 가게 된다면 언니때문에 아빠가 1년 정도 살고 가야되고 손해가 막심 6. 게다가 학비 둘이 합쳐 엄청난 금액 7. 확실한건 난 공립학교에 있으면 영어가 그렇게 늘지 않을꺼 같은거 8. 근데 그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내 미래를 위해 그럴 수 있는가 너무 머리아파 진짜 ㅠㅠㅜ 언니가 문제되서 간것인데 내가 문제가 되서 돌아왔어 어떻하지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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