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얼마전부터 취업준비때문에 많이 바쁜데 나도 이해는 하거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예민할수도 있다고 나도 이해하긴 하는데..
요즘 나랑 같이 있을 때 태도가 너무 날 서운하게 해
카톡할때는 항상 다정하게 대해주고 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카톡해주거든
근데 직접 만나면 나랑 얘기도 잘 안하고 핸드폰만 계속 쳐다보고있고
얘기하다보면 나랑 이러고 있는게 좀 ..귀찮아하는게 표정으로 다 드러나..
원래는 안그랬는데 취업준비 시작한뒤로 갑자기 그러더라구
정말 너무 서운한데 말을 못하겠어
안그래도 취업준비때매 힘들텐데 괜히 나때문에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은데다가 남친이 홧김에라도 헤어지자는 말을 하진 않을까싶어서..
어휴 이런 얘기 털어놓을곳도 인티밖에 없네ㅠㅠㅠ
암튼 너무 속상하다 저런걸로 서운해하는게 너무 애같은가..?ㅠ
덜 바빠질때까지라도 안만나고 연락만 하는게 나으려나..??

인스티즈앱
장기용 눈썹 화면에서 다 날라가는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