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일반고 졸업한 재수생이야... 들어갈때부터 정시만 생각하고 들어가서
내신 4.9등급이었고 ㅠㅠㅠ 포트폴리오 교내활동 그런것도 하나도 안해서...
수시는 논술만 했던 그런 익인이야
작년 우리학교에서도 학생부를 한 애들이 있긴 한데 진짜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 들어
공부만 하기도 벅찬데 새벽까지 자소서 쓰고 쌤한테 검사 맡고..
학교에서도 자습시간에 상담실 들락날락하고...
솔직히 정시하는 사람으로서.. 정시는 그냥 미친듯이 공부만 하면 되는데
학생부는 그게 아니니까... 참....ㅠㅠ 최저까지 있으니까 공부도 해야되고..
3년 동안 뼈빠지게 준비한걸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니 다들 너무 힘겨워보이고 ㅠㅠ
정시만 한 사람 입장에선 수시 학생부 준비하는 사람 너무 대단해보였어..
올해 학생부 하는 익인들도 열심히 해서 자기가 원하는 학교 갔으면 좋겠다 ㅠㅠ
3년동안 열심히 준비한거니까!! 지쳐도 좀만 더 힘내길 ㅠㅠ

인스티즈앱
기괴한 리뷰로 가득한 서울의 어느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