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인데 단원고 특례 정원외라고 해도 당연히 문제 아님?

정원이 40명인 과에 단원고 특례로 2명이 더 붙었다고 치면  

원래 40명이 나눠쓸 과 예산 같은 것들 전부 42명이서 나눠써야 함 

일반적인 전형으로 붙은 나머지 애들이 그 피해를 감수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익인1]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어디서 그런얘기하면 요즘 마녀사냥 당해서 가마니가 되어 가만히 있는중..

[익인2]

그리고 나는 그 전형들이 기회의 균등 자체를 무너뜨린다고 생각하지만 난 정책을 비판하는건데 이런얘기하면 생존자분들을 모욕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공

[익인3]

그럼 42명 인원에 맞춰 예산이 늘겠지

[익인4]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얘기하면 주변 시선이 안좋더라고 사실 수험기간중에 부모님이나 가족중에 누가 돌아가시거나 아니면 사고를 경험했거나 이런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쫌 불평등한거같아 사실 그리고 수업내용자체도 본인들이 감당하기 무리인 부분이 많을텐데 약간 욕심인거같기도..

[익인6]

정원외 입학 없는대학 거의 없을텐데 이렇게 따지면 기균으로 정원외 입학한 사람 다 나쁜거 아냐?

[익인7]

정원내,정원외 계산해서 예산짤걸

[익인8]

근데 다 정원외라고는 하는데 막상 정원으로 뽑는 수는 한두명씩 줄었던데

[익인9]

정원외로 뽑아서 다른전형이 인원이줄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