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금수저도 아닌데 주위에서 자꾸 신붓감 만날 생각 없냐고 물어본다ㅋㅋ
내가 지금 26살이라 결혼이 먼 미래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나이가 아닌건 아는데 지금은 결혼할 생각 전혀 없거든?
부모님한테도 저 30살까지 결혼할 생각 전혀 없으니까 아무말도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했었는데...
소개 받는것도 처음에야 예의상 몇번 나갔는데 지금은 그냥 전부다 거절하고 있음ㅋㅋ
대뜸 연봉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고 32살인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첫 소개팅때는 차 없다고 하니까 얼굴도 안보고 끝ㅋㅋ
그런 여자는 소수라고 하는데 소개받은 사람 중에 80% 이상이 그랬거든? 이렇게 되니까 대부분의 여자가 이렇겠지라는 착각도 들겠더라ㅋㅋ
남은 20대 정도는 나를 위해 살아보고 싶은데 주위에서 자꾸 방해를 한다ㅋㅋㅋ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