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생인데요 자퇴를 하는 게 맞는걸까요?

일단 저는 자퇴가 너무 하고 싶어요.

친구관계가 나쁘거나 하지 않고 수업이 그리 지루하지 않아요!

성적도 8~90점대를 유지하는 편이에요.

제가 왜 자퇴를 하고 싶은지 말씀드릴게요.

저는 1년 반 후에 유학을 가요.

제가 앞서 성적 8~90점대를 유지한다고 했는데 우선 저는 영어가 조금 부족한 편인데 제가 가는 나라는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이고요!

그리고 저는 사실 확실하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달려가고 싶어요.

근데 학교와 병행하면서 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게 되더라고요.. 제가 따로 공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도 학교를 다녀서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공부 못하기도 하고요.

사실 변명이겠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더 열중을 하고 싶고 검정고시를 하고 유학을 가고 싶은데

제가 지금 생각하는 길이 옳은 게 맞는 걸까요? 저는 정말 자퇴를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더 하고 유학을 가고 싶은데

주위에서 다들 말려서 .. 고민이 되어 올려봐요

두서없이 쓴 글이라 .. 이해가 안 가실 수도 있겠네요 죄송해요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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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몇달 안나가고 그러다보면 퇴학처리인가 된다고 들었는데..ㅠㅠ 안되는건가요 ? 오늘 선생님이랑도 상담 하고 오는 길인데.. ㅠㅠ

[익인3]

하고싶은일이뭔데?? 니가 스스로 하고싶은일이 있고 정말 계획대로 노력한다면 자퇴해도 괜찮아 그리고 중학교도 자퇴할수있어!

[익인4]

중학교 의무교육이라 자퇴는 안될껄? 차라리 고등학교가서 자퇴해... 구리고 경기 기준 무단60일이면 유급으로 알고있어!

[익인5]

안나가면 일수부족으로 퇴학됨

[익인6]

중학교 의무교육이지만 수업일수 부족하면 퇴학처리 되는 거 맞아 아무 계획도 목표도 없는 사람이라면 반대하고 싶지만 계획도 있고 목표도 있고 쓰니 본인이 확고해보이니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알아둬야할건 자퇴생은 인식이 별로 안좋다는 점.. 잘 버텨낼 수 있는 강철 멘탈도 필요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