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띵가띵가 놀았고 마지막으로 학원다닌게 중2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수학학원다닌거 고등학교 올라와서 반년 야자하다 너무 하기 싫어해서 선생님도 포기하고 보내주시고 정규수업이랑 방과후가 다야 자습도 안하고 집에 와서도 인티하고 걍 이러고 놈 내신 2.12나왔고 모의고사 국영수탐 평균 1점대 중후반이라 수시 안쓰려다가 ㄱ대 모의적성봤는데 50점 만점에 42점 나와서 그거 간호학과로 하나 썼어 내가 생각해도 진짜 공부 엄청 안하는데 그냥저냥 성적 나오니까 내가 왜 학교 가서 8시간 내내 자고 오는지 이해가 안돼 그렇다고 이런얘기 친구들한테 해봤자 잘난척 한다고 욕만 먹고.. 학교 가서 앉아 있는 내내 너무 소모적인 시간이라 아까워 죽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공부하긴 싫고 자고 일어나면 항상 짜증만 나 사춘기 다시 온 기분임ㅜ 우울해 죽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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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눈썹 화면에서 다 날라가는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