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다녔던, 다니는, 다니려고 생각해봤던 익인들 내 얘기 좀 들어줄래?

일단 나는 바이올린을 초1부터 지금까지 중간중간에 1~2년반씩 쉬면서 켰고 기숙사 있는예고를 들어가고 싶어 공부 성적은 중상정도. 전혀 나쁘지 않아.

근데 기숙사 있고 평판 좋은 학교가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

예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단편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부산예고나 경기예고 가고 싶어.

곡 같은거??스즈키 말고 한번도 안해봤고이번에 콘체르토 하이든 2번? 그거 시작했어.

바이올린으로 무대도 한번도 안서봐서 당연히 곡 외워본적은 없고

어떤 쌤 말로는 내가 만약예고 들어간다면 중간 밑 쯤으로 들어갈 것 같다고하시더라고 물론 그분이 어디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실기는 당연히 다 외워서 치는거지?? 지금 실기가 10월 말이나 11월초에 다 치던데 지금 해서 될까?? 아니면 편입을 생각해볼까??

당연히 대학도 좋은 곳 ㄱ가고싶은데..지금까지는 우리 지역 고등학교 인문계 생각햇엇거든..근데 갑자기 자꾸 바이올린 제대로 하고싶다 하는 마음이 들어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