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굼 중삼인데 우리 지역에 소프트웨어 관련 마이스터고가 있더라고 으 뭔가 거기 가고 싶기도 하고 가도 적응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고 고민이야ㅠㅠ 그냥 인문계 간다고 해도 딱히 커서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래서 아아아악ㅠㅠㅠ 초등학교때 까진 컴퓨터 만지는거 좋아했고 막 자격증 따고 대회 나가서 상도 많이 타고 그러긴 했는데 내가 그렇게 막 컴퓨터에 재능이 뛰어나거나 흥미가 엄청 있는건 또 아닌 것 같아서 하...... 난 뭐 이렇게 애매하니ㅠㅠ 또 거기 들어가면 대학은 포기해야 되잖아.. 대학생활 진짜 해보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 그래도 대학 가고 취업 안되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하 정말 결정고자..^^ 그리고 성적도 좋은 편이긴 한데 요즘 공부하는 것도 지치기도 해서.. 신설학교라 뭐 딱히 정보도 없고..... 너무 고민된다 애매한 재능이면 그냥 포기하는게 낫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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