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한 면접이긴한데 공채같은건 아니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한거거든요. 몇몇 대학에서 골라서 본거긴 해요. 근데 준비한것도 못 보여드리고 왔고 질문에 대한 답도 생각한거 말하지도 못했거든요... 엉뚱한것만 말하고 ㅜㅜ 면접실 나오니까 이렇게 준비했었는데 하고 후회하고... 동기중 한명은 면접후에 너무 후회되서 메일로 질문받았던거 다시 보내기도 했더라구요. 메일이라도 보내볼까요? 보내도 소용 없나요... 다른 동기 한명은 저보다 뒤에 봤는데 예상한 질문 나와서 기세등등해졌고.. 진짜 ㅜ 미련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