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본인들은 인문계보다 더 공부 많이 한다, 더 힘들다고 또 비교하는 거였음.
오히려 인문계는 커트라인이 없다고 더 낮게 보는 댓글도 있던데.
힘든거 알고, 특성화에 대해 차별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공부량으로 차별당하는 게 싫다면서 왜 또 공부량으로 본인의 우월성을 어필하려 하나..
우리 지역은 인문계 커트라인 있고 특성화는 대부분 성적 미달나서 가는 곳이고, 물론 인문계 커트 무의미하고 특성화 커트는 있는 곳도 있는건데
그런 건 감안할 생각도 안 하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 정말 착잡했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하면 그 학교에서 1등급 받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건데
빡센 인문계가 어느 정도인 줄 알고 그렇게 단정지으면서 공부량, 난이도 비교하는지도 모르겠고..
댓글 읽다가 그냥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써봄.. ㅜㅠ
물론 상처받은 특성화 익들도 토닥토닥...ㅠ 노력이나 힘든 정도같이 본인이 겪어보지 않고서 알 수 없는 추상적인 건 진짜 아예 비교 좀 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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