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이맘때쯤이면 내가 완벽한 고3이되어있을줄알았는데 현실은 아무것도 해놓은게없고 조급하다
아직 1년하고도 조금 남았으니까 차근차근 해보려고하는데 내가 아예기초가없는건아니야.
모의고사보면 국어같은건 1,2등급나오고 영어는 항상 3등급정도에머물러 가장걱정인건 수학인데 수학은솔직히 기초가부족한것 같아 항상 13 14번정도부터 막히거든
수학은 거의 12번까지 어찌저찌풀고 14번이후부터는 거의 손도못대고 찍는것같아.. 뒤에 서술형주관식도 쉬운문제나 풀지 어려운건 전혀 손을 못대고..
일단 수학은 수2부터 싹 다시 하면서 개념 잡을생각인데 인강을 듣는게나을까 학원을다니는게좋을까..?
지금은 과외받고있긴한데 이게 오로지 내신대비용이라서 실질적으로 수능형수학문제를 풀기에는 좀 힘들어 나 자신이.. ㅠㅠ 그래서 곧 과외를 바꿀예정이야. 한번 과외하니까 학원은 다닐자신이없더라고.....
영어는일단 문법부터 잡으려고 로즈리 문법30강 15일내로 완강할생각이고 국어는 개념의 나비효과 30일완강 목표로하고있어 사실 국어도 1,2등급 맞는거 그 시험 난이도나 내 컨디션에따라서 좀 많이 달라지는것같아 ㅠㅠ 남들 다 쉬웠다던시험이 나는 이상하게 어렵게느껴져서 3등급맞은적도있고, 그러니까 내말은 고정적인1등급이 아닌이유는 내가 체계적으로 공부하지않고 감으로 문제를많이풀어서그런것같아.......
아 쓰다보니까 너무 횡설수설했네 어쨌든내가 물어보고싶은건
국영수 대체 뭐부터해야될지 구체적으로 조언해줘 ㅠㅠ
예를들면 국어는 고전을 따로 몇회 돌리고 수학은 어떤인강을들어서 개념을 잡고 이런식으로 부탁할게 그리고 지금 내가 적어놓은 계획이 어떤것같은지도 평가해줘
아 참고로 나는 일반계 문과야! 수학은 진짜 절반이상은찍어서 4등급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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