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4년제는 도대체 왜 다닌걸까

한학기 4백만원 돈 8번 내면서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 

거지같다진짜 대학안간다고 했는데 왜 그돈으로내 꿈이나 투자해주지 나도 하고싶은게 있었는데 

고졸로 취업이랑 4년제 취업이랑 월급차이난다고 하는데 학자금3천만큼이나 차이날까 결국 거기서 거긴데 졸업하자마자 빚부터 시작하는 내 인생이 끔찍하다 어휴  

내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거고 후회도 내가 하는건데 왜 내 맘대로 살 수가 없는거지  

결국 원인은 나한테 있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누구라도 원망하고싶다

[익인1]

나같다....

[익인2]

학자금뿐이겠니.... 아마 고졸취업한애들은 적어도 4년 더 돈벌었으니 기회비용으로 치면 억은 넘을듯.....

[익인3]

대학가는것보다 취업하는게 더 좋아?? 나 지금너무 고민되서

[글쓴이]

케바케지...가서 진짜 열심히해서 대기업취업하는 애들도 있고 하지만 내가 그 1%의 애들이 아니라서 난 후회중

[익인4]

그렇구낭 ㅜㅠㅠ

[글쓴이]

고졸로 취업한 사람들은 대학갈껄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나는 내가 하고싶은 전공도 아니였고....아무튼...자기하기나름이지만 난 취업이 가까워지니까 많은 생각이 들어서...슬프다

[익인5]

난 국립 지방 4년제 다니다가
때려치고 내년에 서울에 있는 전문대 감

[글쓴이]

니가 하고싶은 거 찾아서 가는거지? 거기가서 열심히해 부럽다....

[익인6]

맞아 뭘해도 행복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