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이였는데
내옆 2명이 종 치고 마킹함
한명은 종치고나서 바로 찍길래 얘는 걍 묵인함
근데 다른 한명..ㅋㅋ 시간까지 쟀음 1분10초 초과해서 마킹함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솔직히 저건아님
내가 그래서 본부가서 그애 수험번호 말했음
여자교사?한테 말했는데 알았다하고 돌아가래서 걍 반에서 시험침
걔도 일단은 시험침
3교시 영어때도 끝났는데 수험표에 답 옮기는것도 봄(이때 애들 다 손 책상밑이였는데 지 혼자 위에 끄적댐)
그리고 4교시 종료후에 걔가 본부에 불려갔음
한 30분 뒤에 질질짜면서 반에 들어오데
그리고나서 내가 본부에 불려감
여자교사?교감?이였는데 그애하고 얘기를 많이했다
각서도 쓰고 녹취도했다 뭐라뭐라함
그러더니 걔는 안그랬다고함
아 이때부터 어이상실 ㅋㅋ 그럼 내가 me이라서 아무죄도없는 애를 신고했겠냐고
여자교사가 걔이야기도 들어왔는데 걔는 안그랬다고하고 나는 그랬다고하고
학교에서 뭘해야할지모르겠다고 나한테 물어봄
거의 50살 먹은 여자교사였는데 나한테 이런거 물어보니 나도 당황 ㅋㅋ
30년 교사하면서 이런일 처음이라고 어쩌구함. ㅋㅋㅋㅋㅋㅋ
나 말고 신고한애 두명 있었는데 애들이 말을 잘했음
근데 그 여자교사는 걍 학교에선 할 일을 다했다고함.
그리고 우리한테 의견을 물음 ㅋㅋㅋ 어떻게할꺼냐고
그래서 걔네는 진상확인을 요구했고 난 0점처리를 요구했음
여자교사는 물증도 없고 감독관도 못봐서 처리하기가 힘들다고했음
근데 말이 진짜 어이없는거임 전자기기 다뺏고 감독관은 뒤에서 시험지 거두고있고 애는 눈치보면서 마킹하는데
여기에 무슨 물증이있단거임?? 상식적으로 말이안됨.
3자대면 얘기도 나오고..그래서 여자교사가 니네 얼굴 밝혀져도되겠나/니네가 말싸움질지도모르잖아(이건진짜어이상실ㅋㅋㅋ)
어쩌구함
그러더니 여자교사가 애들을 불러오겠다고함. 그때 애들 다 하교한상태인데 번호는 받아놓은듯
그리고 나가더니 20분후에 들어와서 다시 우리보고 나오라고했음
그래서 나감
그랬더니 이게 뭐지 ㅋㅋ 교장 교감 이사장 다만남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하겠으니 집에 가라고함
???나니??? 솔직히 분위기가 귀찮으니 대충처리하고싶으니까 니들은 그냥가라 각이였음
그래서 내가 결과알려달라고하니까 침묵함 그냥 어영부영넘기려는식이 확 와닿았다
계속 뭐라하니까 결국 폰번달라고함
폰번줌
그리고 집에왔음
솔직히 학교에서 걍 대충넘길려고하는게 눈에 보이고 결과도 같을거같고 연락도 안줄거같음
그 학교는 답이없는거같고 교육청이나 평가원에 찔러볼까.
아 솔직히 이건 아니다.
봐줄수있는정도를 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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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