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학생회라서 고3선배들 수능 응원 갔는데 3학년 담임쌤들이 안아주시는거에서 울컥 하고.. 내가 고3이 되는 날이 오다니....영원히 안올줄 알았는데..ㅠㅠ이런 생각이 문득 드는거야..그래서 응원하면서도 벙쪄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전에는 항상 어른이 빨리 되고싶었는데 지금은 갑자기 어른이 되는게 무섭게 느껴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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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학생회라서 고3선배들 수능 응원 갔는데 3학년 담임쌤들이 안아주시는거에서 울컥 하고.. 내가 고3이 되는 날이 오다니....영원히 안올줄 알았는데..ㅠㅠ이런 생각이 문득 드는거야..그래서 응원하면서도 벙쪄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전에는 항상 어른이 빨리 되고싶었는데 지금은 갑자기 어른이 되는게 무섭게 느껴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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