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했는데 수능 망해서..답이 없다...... 엄마는 살아보니깐 이런 일이년 별거 아니라는데 지금의 나는 너무 힘들다 친구들도 못 만나서 멀어지고 다들 대학다니는데 상대적 박탈감 쩔고 그냥...내 인생 왜 이러나 싶고.... 생명이 그렇게 뒷통수 칠 줄이야.. 국어도 영어도..아아아.. 일년 더 하기엔 그때도 이러면 진짜 그땐 죽어야 겠다고 생각할 듯. 전문대 생각도 못 했는데 전문대라도 가야할 삘... 간호쪽은 높으니깐 힘들고 보건쪽이라도 가야하나.. 어중간 한 성적이라 진짜 밑으로 가긴 싫고 올핸 되겠다 생각했는데.. 진짜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그냥 숨만 쉬고 살고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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