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알바 이제 40일 정도 했는데

어깨 좀 아픈 거랑 교통편 나쁜 거 빼고 웬만한 건 다 괜찮음

어린 애가 생각보다 오래 일해서 그런가 이모들도 잘 챙겨주시고 이제 과장님이 장난도 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일 하나로 고정됐지만 처음엔 이것저것 시키셔서 이제 회사에 있는 기계는 전부 다룰 수 있을 정도..

근데 자유시간이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잔업하고 집에 오면 10시라서 최소 두 시간 후엔 자야 되고 눈 뜨면 바로 출근

심지어 반복작업이라 엄청 졸림.. 그나마 내가 일하는 방은 이어폰 낄 수 있어서 라디오 들으면서 하는데 가끔 자장가인 줄

요즘엔 일도 줄어서 며칠 후엔 또 기계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일할 것 같은 느낌.. 고정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