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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고등학교 놀러갈 생각이라면 걍 가까운게 최고지 근데 대학 잘가고싶다면 그냥 그 고등학교 진학 실적 보는게 최고 특히 상위권들에겐 실적 보는거 권장함 그 고등학교가 전년도, 전전년도에 sky를 몇명이나 보냈는지 인서울을 얼마나 시켰는지 이런게 중요함 내신 따기 쉬운 학교든 어느 학교든 상위권 경쟁은 치열함 막상 가서 분위기 휩쓸릴 위험도 엄청큼(난 안 휩쓸린다 이런 애들 중 실제로 안휩쓸린애 많지 않음) 그리고 갔는데 내신이 잘 안나왔다 뭐 이러면 그냥 망하는거임 예를 들어 내 친구는 서울 소재 내신 쉬운 고등학교 출신 문과인데 내신 등급이 1.16인가?이런데 연고서성한 다 떨어짐 그리고 설령 학생부가 괜찮다 쳐도 최저 못 맞추면 ㅃㅃ.... 특히 이번같은 불수능에선 최저 못맞춰서 광탈당한애 한두명본게 아님 거리 중요하다 중요하다 이런 아이들 많은데 난 솔직히 거리 문제 못느꼈음 좀 먼 학교라도 주변에 학원이 있거나 학교에서 야자를 한다거나 이러면 거리는 괜찮으니 학교에 야자실이 있는지, 아니면 학교에서 의무 야자를 시키는지 이런거 보고 만약 이런게 없으면 가까운 학교 고르는게 좋을듯 아 그리고 아직도 거리가 고민이라면 거리가 가까워도 교통이 불편한 학교보단 거리가 멀어도 교통 편한 학교가 짱임 오히려 거리 멀어도 교통 편한게 가까운것보다 나을수도있어(예를들어 집앞이나 학교 앞에 정류장이 있다던지 통학버스가 있다던지 이런게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것보다 나을걸)
의외로 희귀하다는 모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