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할때 기존있는 사람들 친목..ㅠ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싫다.. 좀 성격좋은 이모도  

친해지고싶은데 모여 말하면 괜히 꽁기함.. 

밥먹을때도 나한테 등돌려서 먹어서 어색해서 제데로 먹지도못하고 지금도 브레이크 타임인데 나혼자 앉아있고 말 몇마디나누다가 또 뭉쳐있당.. 내가 가서 말해도 말거리 떨어지면 할말없고.. 내가 살갑게 대할줄도 몰라서 힘들다ㅠㅠ 낯도가리고.. 으헝..ㅠ

[익인1]

나도이제알바할건데..ㄷㄷㄷ

[글쓴이]

웬만하면 사근사근 말잘하면 서빙알바하고 아니면 카페,편의점,서점 같은 최대인원수 1~3명 인데가.. 난 집순이에 내향적인데 손님도 많고 말도 크게해야하고
하나하나 다 크게 말해야하고 미칠것같음..ㅠ 알바도 성향에 맞게 해야하나봐
목소리 작다고 지적을 얼마나 받았는지..
내가 말수도 적어서 친해지기 더어렵고ㅠ
대 여섯명에서 일곱명중에 소외된 느낌이란.. 친구랑 하면 그나마 나을텐데ㅠ 휴
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나랑비슷하다... 헣 우리같은사람들은무슨알바를해야하나.. ㅜㅜㅜㅜ

[글쓴이]

내말이.. 나도 하다하다 돈은 빨리 벌어야하는데 알바 자리가없어서 여기온건데...ㅠㅠㅠㅠㅠㅠㅠ 쑥쓰럽고 해서 얼굴도 빨개지고 헝헝.. 진심으로 아.. 관두고 붕어빵이나 팔까 이생각까지함ㅠ 적어도 카페는 주문 나오면 벨울리면되고 해서 나을텐데ㅠ 그나마 내가 해본것중에 빵집이 나았어 나포함 2명이고 인사할때만 빼면 괜찮았음

[익인3]

나도... 같이알바찾으면좋을텐데 백화점알바생각중인데그건더심하겠지 ???ㄷㄷㄷ

[글쓴이]

3에게
그르게ㅠㅠ 오.. 백화점이면 인사도 크게안해도 되고 좋을텐데 사람들 비위 맞춰 줘야하니께..

[익인4]

니가살갑게해야지 어쩔수없지

[글쓴이]

그건그런데 성격바꾸기 어려워.. 차라리 내가 나한테맞는 일을찾는게낫지..

[익인5]

난 내 성격 알기때문에 공부 열심히해서 사람 웃으면서 대해야 하는일은 안하려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