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특성화고등학교를 즉흥적으로 금융과를 갔는데요. 금융과 자체가 문과이긴 하지만 이론적으로 수학이 중요하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수학을 정말 못해요 중학교 수학 1~3학년 기초도 모르기 때문에 겨울방학과 봄방학 때 죽을듯이 공부를 하려고해요. 수학을 풀다가 잘풀리는 게 있으면 괜히 수학체질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네요. 이번에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수학에 가망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만약 대학교를 간다면 경제학과 금융학과를 가야 취업을 할 텐데 제가 정말 그런 쪽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거든요. 제 특성은 오히려 국어 과학 언어쪽이거나 서비스쪽이거든요 호텔리어나 간호사나 식품영양사 등이 제 특성인데 금융과 자체를 그냥 금융서비스를 한다. 이런거만 생각을 해서 또 금융과에는 성적이 빡쎈 애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대학반에서 공부 열심히하다가 대학교에서 특성에 맞는 과를 가서 아예 다른 직종에 취업을 하든지 아니면 취업반에서 잘 적응하고 자격증을 따서 은행에 취직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인문계 갈 것 그랬네요. 괜히 먼 특성화고를 가게되서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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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