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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때는 한 12111정도? 수학이랑 영어가 1-2등급 왔다갔다했고 다른건 고정1이였아 ㅠㅠ 서울대 지망이라 한국사랑 아랍어도 했고 . 

 

 

근데 내가 긴장을 지나치게 많이하는 성격이거든,, 완전 새가슴이라 수능날도 아침부터 토하고 난리나고 겨우 수능 봤는데 완전 망친거야 

 

33224 나와서 국민대 합격하긴 했는데 

엄마는 그냥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나는 모르겠어 

 

 

 

내가 한국공항공사 취업을 하고 싶은데 국민대로는 좀 힘든 것같기도 하고 다시 재수하고 싶어 ㅠㅠㅠ 

 

 

수능날이 그 시험 본다는게 너무 무섭다 근데 이런것도 극복못하고 긴장해서 쩔쩔매면 뭘 할수 있을까 싶어 

 

익들아 너네는 나라면 어떻게 할거같아 ? 재수할거같아? 그냥 다닐거같이? ㅠㅠㅠㅠ 답답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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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서연고 목표로 하고 있다가 수능 떨어서 고삼때 성신여대 붙었어.. 그래서 재수해서 원하던 학교 갔어. 쓰니가 학교 다니면서 계속 미련 남을 것 같은데 나는 하기를 추천. 학벌 차이도 좀 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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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재수어려운데 원하는 곳 갔다니 진짜 대단하당 ㅠ.ㅠ 조언 고마워! 나도 하고 싶은데 뭐랄까 긴장을 병적으로 해서 또 그날 아플까봐 그게 트라우마처럼 너무 남은거 같아! 그래도 그거 버텨내서 내가 원하는 곳 가고 싶다.. 그런데 하나만 더 물어봐두 될까? 내가 독학재수 생각하고 있어. 원래 학원이 잘 안맞아서 안다녔거든.. 돈도 그렇구 ㅠㅠ.. 혹시 재수 어떻게 했는지 시간 되면 답글 부탁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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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는 독학재수학원 다녔어! 집이 강남쪽이라 이쪽 다녔고 만족하면서 다녔어! 수업 듣는 게 아니라 하루 케어해주고 컨설팅해주고 그런? 질문도 할 수 있고! 나도 나한테 안 맞는 수업 참고 듣는 성격이 못 돼서 재종반은 못 다니겠더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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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독학재수학원 ㅐㅇ각하는지 완전 독학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혼자 하는 건 비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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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렇구나 ㅜㅜ 원래 집독재 생각했었는데 학원 알아보는 편이 낫겠다 답글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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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응응 지금은 진짜 의지 넘쳐서 괜찮을 것같은데 일년동안 엄청 흔들리고 지치니까ㅠㅠ 일반화는 힘들지만 내 주위에 완전 독재는 99퍼 집독재 후회하더라구.. 잘 알아보구 좋은 대학 가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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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정말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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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헐...서연고준비하다가 국민대....재수해ㅠㅠㅠㅠ난서성한이다가 중경외시되서 걍 다닐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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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두 부럽다 ㅠㅠ.. 조언 고마워!! 더 깊게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다,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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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너무 아깝다...위험부담이 큰 것 같으면 반수도 방법이야..ㅠㅠㅠㅠㅠ근데 진짜ㅠㅠㅠ아까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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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ㅠㅠㅠ나두 반수할라 했는데 국민대랑 성신여대 붙었는데 둘다 반수가 안되더라구 ..ㅎㅎ 재수하기로 했당 ..ㅎ 슬프지만 열심히 해야지 댓글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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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화이팅!!!!응원할게ㅎㅎ이번 수능 꼭 잘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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