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이고 예체능쪽으로 나가고싶은데 성적이 중상위권이라서 집안에서 반대해요

11년 전l조회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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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제가 공부가어느정도되니까 이공부실력을 왜버리냐고 자사고 가시라하고

저는근데 어렸을때부터 발래,현대무용,걸스힙합,피겨같이 몸으로 표현하고 춤추는걸 많이배웠어요

주변에서 재능도있고 이길로 나가도될꺼같단소리 들었고 저도 되게좋아하거든요 상도 타고..

노래도 학교행사떄마다 공연하고 선생님들 칭찬도받고 좋았어요

근데 제가 뭘놓치고 어디서 꿀리는걸되게싫어해서 공부도열심히했어요..

되게요즘힘드네요ㅜㅠ항상부모님이랑 마찰일어나고 싸우고

자사고가면 예체능길은 접어야..자동으로 생각접히지않을까요?ㅠ

어떡하죠,,그렇다고 공부를ㄹ지금 확 다 놔버릴수도없고!!!!!!

	익인1 정말 좋아하는걸 한다면 공부를 버리는게 아까운게 아니지 11년 전 글쓴이 음악이너무좋아요후ㅜ후부ㅜㅠㅠ 11년 전 익인3 음악이면 공부를 보는 과는 아니네.. 중상위권 성적을 버리는게 아까울수도 있긴 하겠지만 정말 좋아하는걸 못하는것 만큼 아까울까? 11년 전 글쓴이 음..아니요!!포기안하고싶네요ㅜㅜ 11년 전 익인4 좋아하는거 해요 ㅎ 나중에 후회없게 11년 전
	익인2 저랑 되게 비슷했네욬ㅋㅋㅋ 저는 결국버리고 공부하고있어요 처음엔 심란했고 정말 뛰쳐나가고픈생각만들었어요 후회해요 아직도 지금은 적응되서괜찮은데 예전엔 우울증걸렸었죠 그냥 하고싶은걸하세요 저는 아직도 하고싶은거류못정해서 걱정만 해요..공부해서 뭐해요 허고싶은게없는데 11년 전 글쓴이 그죠???저랑똑같아요 과연제가 이길을접고 부모님말대로 한다해도 제가 뭘좋아하는지잘모르겠어요..노래말고 좋아하고 잘할자신도없고 어떤과를 선택해서 무슨일을 할지 진짜 갈피가 안잡혀요..포기 안하는게 좋겠죠? 11년 전 익인6 그렇죠 맘다잡고 중간에 다른일을 하겠다는 생각안할자신만 있으면 가야죠 꼭 가야죠 ㅋㅋㅋ 그냥 갑자기 하고싶은게아니라 정말 간절하다면 꼭 가야하는게 맞는선택인것같아요 11년 전
	익인5 나랑 되게 비슷한 케이스인 것 같네 결국 공부하는데 아직까지도 후회해 지금도 이렇게 후회하는데 나중엔 더 하겠지 정말 좋아하는 거라면 과감하게 무언가를 버리고 그걸 택할 수 있는 확신이 들기 마련일 것 같아 그런 확신이 든다면 네가 하고싶은 걸 하는 게 맞는 거겠지 내가 너라면 하고 싶은 걸 할 것 같네 나는 이제 의지도 의지대로 떨어졌고 여태껏 음악 말고는 하고싶은 것도 못 찾아서 한심하게 살고 있거든 경험해 본 사람으로써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재능도 있다며 11년 전 글쓴이 사실 재능있는지도 요즘 헷갈려요 그냥 열심히하려고요 열심히연습해서 보여드릴려구요 고마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익인7 재능이 없다고 느끼는 거면 그만두고 공부하는 게 좋은 것 같아 예체능은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 있는 애들한테는 안 되거든 너무 비관적인 얘기인 것 같긴 하지만 그게 현실이야 ㅠㅠ 어쨌든 열심히 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공부는 놓지마 아무리 예체능 쪽으로 가도 언수외는 잡아야 돼 똑같은 실기 성적이라면 그걸로 갈리는 거니까 1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