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받아서... 애들 보기도 창피하고 그래요. 재수는 집에서 안된다 하는데 조르면 될것같기도 해요. 지금 성적으로는 인서울 최하위권이나 수원, 인천쪽 학교가 간당간당한데 그냥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욕심부려서 반수는 안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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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받아서... 애들 보기도 창피하고 그래요. 재수는 집에서 안된다 하는데 조르면 될것같기도 해요. 지금 성적으로는 인서울 최하위권이나 수원, 인천쪽 학교가 간당간당한데 그냥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욕심부려서 반수는 안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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