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실음전공이야..... 근데 대학 다 떨어짐ㅋㅋ 너무 가기 어렵더라..
경쟁률도....... 어마무시하고 그냥..... 다 운같아..... 잘하는사람도 못가고......
그래서...... 음악 더 해야할까 좀 많이 고민돼 그냥...... 내 의지박약도있음
열정이 넘쳐난다면 재수! 재수를 하자! 이런생각이라도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
나한테는 열정이없나봐........ 모르겠어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정시 2차라도 넣으려고하니까........ 너무 막막한거야
음악외 과에 대해 알아본적도 없고 그래서 뭐 전년도 입결보고 하라는데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나는 공부를 정말 안했어 고등학교내내.. 그래서 방금 내신 보고왔는데 잘보면 3... 못보면 67.... 평균 4등급 후반대
수능은 그냥 찍고 자버려서 67577 .. 어디 갈수있을것같아? 어디 그냥 넣고 반수를 하는게 나을까?
아니 사실 내가 어디 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음악 관두면 뭘할지 생각 안해봤는데... 뭘하던 재미는 없을것같아 ㅋㅋ
그나마 관심있는건 뭐...... 외국어.. 잘하진 않지만 외국문화 교류 이런거 좋아해서 펜팔도 해본적있고 .. 아니면 경영.. 아빠 사업하시니까...
1년동안 열심히 재수학원다니면서 그래도... 여지껏 공부안해서 공부할지는 잘 모르겠지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 갈 수.....있는걸까?ㅠㅠ.......
재수할때 수시는 내신으로 본다며.....? 그럼 저 등급으로 수도권 통학 가능한곳은 넣을수있을까....
나 정말 모르겠어ㅠㅠㅠㅠㅠ내가 지금 무슨소리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통학만 할수있으면 되는데........ 아 진짜 모르겠다......

인스티즈앱
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