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준비중인데도 유학가면 일년에한번 한국와서 짧게몇달만 엄마볼꺼생각하면 벌써 눈물나

아직 한국인데도 이런데 가선 어쩌지ㅜㅜㅜㅜㅜ 

유학중인 사람들 엄마보고싶을때 어떻게 견뎠어???ㅜㅜㅜㅜ

[익인1]

매일 전화하고 울고 한 이주정도 그러면 적응되더라

[글쓴이]

ㅎㅎㅎ적응빨리됐으면좋겠당

[익인2]

걍 우울하게있다가 학교 다니다보면 잠깐 잊고 살다가 한국가게되면 신나다가 돌아올때 되면 난 왜 유학을 오게되었는가 생각하게되다가 반복? 그러다가 난 6년정도 되니까 익숙해지더라 왜 돌아가야하나 싶은건 같아도 막상 도착하면 그럭저럭 괜찮아지는듯

[익인3]

한달 매일 울다 적응

[글쓴이]

내가이럴듯..ㅜㅜㅜㅜ

[익인4]

생각보단 별로 보고싶다는 생각 안들어

[글쓴이]

바빠서????

[익인5]

바쁘기도 하고 나는 여기 와서 적응을 좀 잘했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처음 미국갈땐 공항에서 밥도 못먹고 펑펑 울었은데 다음부턴 그냥 바빠서 엄마빠잉 이러고 쿨하게 들어감ㅋㅋㅋㅋㅋㅋ

[익인6]

나도곧며칠뒤에가는데 그생각만하면 미치겠어 엄마를일년에 2~3번볼수있는데 그렇게 몇년을보면 내가과연엄마를앞으로남은 평생 몇번볼수있을까란생각을했는데 정말가기싫어진다지금아!가기싫어

[글쓴이]

힘!우리같이 힘내서 성공해서 효도하고 엄마랑 여행도다니고 하자!

[익인7]

지금 내 기분이당....

[글쓴이]

흐이..기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