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사립이라 같은 구역에 여중 여고가 붙어있거 여고 앞에 여상이 있었는데 이 상고 덕에 응...하나가 되었지 상고애들이 우리보다 야자가 30분 일찍 끝나는데 스쿨버스 타려면 우리 학교 지나가야 해서... 조용히가 아닌 노래부르고 소리치면서 가서 문과 난리나고 이과 쪽은 야자 시간에 상고 음악과가 노래부르는 것 때문에....ㅋㅋㅋㅋㅋ 타도 ㅇㅇ정보예술고등학교로 하나... 고2때까지는 2학기 되면 왜 야자하다가 중간에 시끄러!!!!하는 소리가 위 층까지 올라오는지 이해 안가다가 고3되면 이해가 됨ㅋㅋㅋㅋㅋ 결국 1반이 얘네랑 싸우고...싸우고 욕하고...하다가 당시 감독이신 우리 담임께 걸렸고ㅋㅋㅋㅋ우리는 그저 웃다가 담임에게 하소연을 했고 상고에서 오신 당시 우리 학교 교감께서는 담임께 애들이 알고보면 불쌍하다고 하시고... 사실 이 말이 제일 어이 없었음 얘네는 너네 그러고 ㅇㅇ대나 갈거잖아 이랬는데..하는 마음과 아니 쟤네를 왜 불쌍히 여기지??하는 마음.. 재단과 두 학교가 서로 배려가 없어서 피해자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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