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디자인이 그렇게 전망이 없어?

원래 꿈이 음악쪽이었는데 부득이하게 미술을 하게 되면서 서지 못할 무대 밑에서 실컷 보기만이라도 하자는 심산으로 무대 디자이너로 진로를 정했는데 주위에서 다 뜯어말린다 돈도 안되는 직업이고 노가다만 뛰는 직업이라고 비전도 없는데 왜 굳이 그런거 하냐, 비인기 과목을 하려고 하느냐 이때까지 쏟아부은 돈이 아깝지도 않냐고 하는데 그정도야? 그렇게 별로니? 진실을 말해줘 진짜 죽을 것 같다

[익인1]

비전이 없는건 아닐걸 근데 무대디자인이 막노동 수준인건 맞지 정말 힘들어.. 하는만큼에 비해서 돈도 거의 못번다고 봐야 돼

[익인2]

엥 검색하다가 이제서야 글을봐서 댓글다는데!
일이 많아서 힘든건 있지만 사람도 꽤 자주구하고 초봉도 나쁘지 않은정도임 버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잘버티면 많이 오르는걸로 알고있어! 나 여자인데 무대디자이너 입사제의 받았을때 220~250 정도 준다고 했었음

[글쓴이]

이것도 또 대학교를 어디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