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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에 관련한 질문 받아요
42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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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대학다니고있음
궁금한거 질문하면 알고있는 범위 내에서 알려주겠어요ㅋ.ㅋ
익인1
어떻게 가셨어요?
9년 전
글쓴이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학부를 미국에서 다니고있ㅇㅓ요
9년 전
익인2
아하.......혹시 학부를 한국에서 다니고 대학원을 외국에서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시나요??
9년 전
글쓴이
음 가깝게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없지만 멀게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꽤 있어요!
9년 전
익인5
지나가는 사람인데 질문 답변 좀 해 주세요ㅠㅠ
9년 전
글쓴이
5에게
하세요 질문!!ㅋㅋㅋ
9년 전
익인3
Ap보셨나요????
9년 전
글쓴이
안봤습니다 :)
9년 전
익인8
안봐도 대학입학에는 별 상관없는건가요???
9년 전
글쓴이
ap가 있다고 해서 대학입학에 유리한건 아니에요 다만 좋은성적의 ap가 있으면 대학에 입학했을때 학교측에서 크레딧으로 인정을 해주기때문에 그만큼 학점이 쌓이는것뿐이에요ㅎㅎ
9년 전
익인4
저 고졸인데 미국으로 대학 가려면 어떤 거 필요해요? 학비는 어느 정도고 혹시 지역이랑 인종차별 심한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9년 전
글쓴이
인종차별은 어딜가나 크고작게 다 있지만 가래도 제일 개방적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있는 동부가 제일 덜해요 그리고 미국으로 대학가려면 고등학교 내신이랑 (중3 내신부터 보는곳도 있어요) 토플 sat 에세이 추천서 이게 제일 기본적으로 필요한것들이에요 학비는 사립대학 같은 경우엔 1년에 생활비까지 1억 잡으셔야하고 주립대 같은 경우엔 5천에서 7천정도 잡으셔야해요!
9년 전
익인6
한국에서 국제학교다니셨어요?
9년 전
글쓴이
아니요 인문계다녔어요~
9년 전
익인7
인문계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가신 거예요?
9년 전
글쓴이
네 맞아요!
9년 전
익인11
학교에서 혼자 해외대학교 가신건가용?
9년 전
글쓴이
학교다닐때는 몰랐는데 졸업하고 보니까 일본대학 준비한 친구 한 명 있었어요ㅋㅋㅋ
9년 전
익인9
저는 지금 고3학생입니다
http://www.instiz.net/name_study?no=177019&page=1&
글을 얼마 전에 올렸는데 계속해서 고민을 하고있어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9년 전
글쓴이
저도 고3이 막 되었을때 완전히 수능중심으로 바뀐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혼란스러웠고 자퇴생각도 하고 신청서까지 받아놨었어요 그치만 끝끝내 고민을 하다가 자퇴생각은 버리고 학교를 다 졸업했어요 일단 제가 해주고싶은말은 전 자퇴는 추천안할게요 우리가 오직 고등하교 생활을 하면서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이 있고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학문적인것들 이외의 소중한 가치가있어요 제 개인적으론 고3때 내신과 sat을 병행하면서 느꼈던 괴리감을 겪으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그 힘든 상황을 이겨내가는 과정에서 성숙해졌거든요 그리고 고등학교 자퇴 안해도 다 본인이 따로 하는것들 다 준비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남들 다 졸업하는 고등학교를 대학교 들어가는 준비하겠다고 자퇴를 한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좀 건방지다고해야하나 암튼 좀 앞뒤가 안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구나 미국대학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내신을 전부 다 보기때문에 만약에 중간에 자퇴를 한 경우가 생기면 다른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자퇴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따로 설명해줘야하는데 거기에 토플과 sat공부를 하기 위하여 자퇴를했다고 쓸건가요? 미국대학에서 sat 본 횟수를 3회이상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가 3회이상의 시험을 봤다는건 그만큼 sat에만 치중을 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선호하지않는거에요 학교생활에 집중하지않고 sat라는 시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썼다고 생각하기때문에요 그런데 만약 자퇴 이유를 저런식으로 설명하면 대학측에서는 절대 좋아할리가 없어요 말이 횡설수설하지만 전 지금 자퇴를 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노력하면 본인이 목표하는 바를 내신을 병행하면서 다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9년 전
익인13
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깊은 말들을 해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긴 한 것 같아요.
제가 가려는 학교가 많이 유연하고 개방적이라고 해도 단순히 시간을 더 집중적으로 원하는 곳에 쓰고 싶다 해서 학교를 떠나는 것은 좀 짧은 생각이긴 한 것 같아요. 어제오늘 많은 생각들을 하고 다양한 길들을 찾아보면서 또 하나의 방법이 나왔는데 그걸 더 집중적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고등학교 생활을 하되, 수능은 보지 않고 내신만 신경 쓰면서 영어공부하고 에세이를 쓰는 길이요.
글쓴이 분께서도 이와 비슷한 생활을 해보셨을 것 같아요.
혹시 제게 도움이 될만한 팁 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남의 고민 진지하게 고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 연락하고 싶을 만큼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9년 전
글쓴이
저도 내신만 신경쓰고 수능은 보지않았어요 사실 고3이면 내신공부가 곧 수능공부이긴하지만요ㅋㅋ 음 일단 저는 뻔한 이야기이긴하지만 자습시간을 잘 활용했어요 저같은 경우엔 학교다닐때 선생님들께서 항상 15분, 20분을 남기고 수업을 끝내주셨는데 저는 이때 그 시간에 배운 것들을 복습했어요 따로 내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기 위해서요 그리고 지금부터 추천서 써주실 선생님은 누가 계실지 잘 생각해봐야해요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영어로 추천서를 써주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미국대학을 조금이라도 아시는분으로 잘 선택하는게 중요해요 추천서 양식이 비슷하면서도 한국과 조금 다르거든요!
9년 전
익인14
오! ㅋㅋㅋ 수능을 안 보는 경우가 저 말고도 있긴 하군요. 조금 안심이 되네요 ㅎ.ㅎ
1. 토플 준비는 얼마나 하셨나요? 학교 다니면서 같이 하셨나요?
2. 현재 미국에서 어떤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3. 고등학교에서 야자같은 것들은 하셨나요? 하셨다면 어떤 공부를, 안 하셨다면 어떻게 공부를 하셨나요?
4. 에세이 쓰는데 누구한테 도움을 받으셨나요?
자꾸 질문해서 번거롭게 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핳..
무지한 한국 고딩 꿈을 찾아 가는 길 쫌만 도와주십쇼! ㅋㅋㅋㅋㅋㅋ
추천서는 학교 선생님 생각하고 있어요. 미국 대학을 잘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9년 전
익인15
이렇게 계속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금 생각하는 제 방향은 한국 학교에 머무는 것 같네요!
제 계획이 또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9년 전
글쓴이
15에게
1. 전 방학때를 제외하고는 토플, sat, 에세이 전부 학업과 병행하면서 했어요 토플은 준비하는데에 8개월 정도 걸렸네요
2. 현재 미국에서는 비즈니스를 전공하고있습니다
3. 고등학교때 야자는 전혀 한 적이 없고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에 와서 과외를 했어요. 내신관리를 위해서 수학과외도 했었고 sat 과외도 했답니다 :)
4. 교보문고 같이 큰 서점에 가보면 미국대학 application essay에 관한 책이 꽤 있어요 그런책들 보시면 실제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쓴 에세이들도 실려있고 보다 효과적으로 잘 쓰는 strategy 같은 것들이 나와있어서 우선 그것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쓰는지 저는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을 했어요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저희 오빠도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있어서 오빠한테도 많은 조언을 받았구요 그리고 제가 에세이를 쓰면 제가 다니던 토플 & sat학원에서 교정을 해줬어요! 전문가의 에세이 교정과정은 꼭! 꼭! 필요하니까 이 점 잘 알아두세요
그리고 추천서는 학교선생님께 받는게 맞아요 추천서 써주실 분들 두, 세 분 정도 생각해놓으시고 미리 찾아봬서 쓰니의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2학기말에 추천서를 부탁드려도되는지 미리 양해를 구하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인문계고등학교에서 미국대학 추천서를 써보신 선생님은 거의 안계실테니까 나중에 학기말에 당황하시는일 없도록이요!
9년 전
익인10
SAT 학원 다니셨죠? 저는 지방이라ㅜㅜ 걱정이네요. 그리고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9년 전
글쓴이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했었어요! 내신성적은 3~4등급 정도였어요ㅜㅜ 낮은편이죠
9년 전
익인12
오히려 SAT 병행하면서 한 것치고 잘하신 것 같은데...
9년 전
글쓴이
주요과목들이 3~4 등급이고 정말 낮은건 6등급까지도 있었어요ㅋㅋㅋ
9년 전
익인16
혹시 기숙사 생활하세요? 하시면 룸메랑 친하게 지내는 팁 좀 주세요ㅠㅠ
9년 전
글쓴이
음 일단 제 룸메는 중국인인데 한국 연예인이랑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어도 배우고싶어하고 그래서 한국어도 조금씩 가르쳐주고 한국 연예인 얘기도 하면서 친해졌어요ㅋㅋㅋ
9년 전
익인17
Sat1이랑 토플 치고 가신건가용?
9년 전
글쓴이
네 맞아요!
9년 전
익인18
Sat 어느정도 준비하셔서 몇점정도 맞으셨나요?
9년 전
글쓴이
일년정도 해서 2100점대 받았어요
9년 전
익인19
헐 우와 ... 한국에서.. 대단하신것 같아요!
혹시 학교는 어디가셨나욤??
9년 전
글쓴이
그거는 답변하기가 좀 그래요ㅜㅜ 뉴욕쪽에서 사립대다니고있습니다 :)
9년 전
익인20
아 실례되는 질문 죄송합니다 ㅠㅜ
저도 미국대학가는게 꿈이여서 너무 과한질문을 한것같아요 그리구 뉴욕 !!부러워요 !!!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sat2100..
혹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토플도요!!
9년 전
글쓴이
20에게
sat 든 토플이든 둘 다 시험이잖아요 그래서 결국엔 strategy가 중요해요 두 시험 모두 계속 반복되는 유형이있어서 sat writing 같은 경우엔 특히 더 점수를 올리기 쉬워요ㅋㅋㅋㅋ 저는 학원 다니는걸 추천할게요 확실히 학원을 다나면 스킬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답니다 단어도 많이 외우시구요!
9년 전
익인21
SAT reading 점수가 너무 안나와요 ㅠㅠㅠㅠ 혹시 조언해주실수 있으세요?
9년 전
익인22
저도 비지니스 전공이 목표인데, 한국에서 common app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물어도 될까요?
9년 전
글쓴이
sat reading은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단어싸움이에요ㅋㅋㅋㅋ 무조건 단어를 더 많이 정확하게 알고있는 사람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아요
저는 누적으로 동의어를 외웠어요 예를 들어서 alter 이란 단어를 외우면 alter=change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오늘은 1번부터 40번 내일은 1번부터 80번 또 내일모레는 1번부터 120번 이런식으로 매일 누적 + 새로운단어를 외웠어요 누적으로 외워야 기억에 오래오래 남더라구요 그리고 common app은 그냥 사이트 들어가서 채우라는거 채우고..그냥 그렇게 준비했어요..ㅋㅋㅋㅋㅋㅋcommon app은 특별하게 준비한게 없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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