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쪽 알바인데 그런 쪽 아니여도 내 고민 좀

일단 난 대익이야 전공도 공연이라 극장에서 알바 해보고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하게 되었어 월 쉬고 화~금은 오후 8시 공연 토요일은 3시부터 8시까지 나눠서 3번공연 일욜은 두번 있어 솔직히 내 시간 하나도 없긴해...ㅎ공연계 치곤 월급도 적기도하고 그냥 경력 쌓는다 생각하는데 계약 시에 내가 학교에서 일이 생겨서 빠져야하면 어떻게하냐했는데 대타 구할거라고 괜찮다고 일단 하래 그래 서명했어 그리고 일한 지 아직 일주일 안됐는데 최근에 스케줄 보니까 월요일에 5시 8시 공연이 있는거야 헣...학교 모든 요일 6시에 끝나서 불가능하다 회사에 말했는데 연출이랑 이야기를 하래 연출이랑 통화하는데 공연이 장난이니? 우리가 니 스케줄에 어떻게 맞춰? 하시는거야..ㅎㅎ회사랑 계약할 때 그런거 얘기 안했녜 했다했더니 일단 구해보겠데..ㅎㅎㅎㅎ근데 난 저 말이 너무 상처인거야 내가 빠지고 싶어서 빠진것도 아니고 미리 스케줄 알려주지도 않아놓고...아 벌써 그만두고싶다

[익인1]

헐 무여 뽑을땐 이해해줄듯이 하더니

[글쓴이]

연출은 의견이 완전 다르더라곸ㅋㅋㅋㅋ회사만 이해해주는거같애

[익인2]

이런ㅜ 연출쪽에도 말을해주던가 아님 회사에서 말을해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