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하고 유학가고싶은데 뭐라고 설득해야할까?

지금 고2고 진짜 중학교때 부터 유학가고싶어했는데ㅠ냐가너무 철없이 생각한게 아닐까 싶어서 계속 생각하다가 지금까지 왔어...나는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고친다음에 유학준비하고싶은데 내가너무 어리게 생각한걸까??  

그리고 해외에서 산업디자인쪽으로 일하고싶은데 대학교에서 고등학교 자퇴했다 그러면 좀 안좋게 봐??? 

또 이제 자퇴하고싶다고 부모님께 말해야 하는데 뭐라고 말해야 날 믿어줄까...퓨ㅠㅠㅠㅠㅠ

[익인1]

절대절대 네버네버 하지마 지금 나는 사정이 있어서 학교 안다니고 검고쳤는데 다행이 자퇴안하는게 나아 본인도 힘들고 부모님한테 죄송할꺼야 분명.그리고 자퇴한다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려도 허락해주실 확률이 희박해 졸업하고 유학 해도되는데 굳이 지금 자퇴까지 해서 유학을 할 필요가 있을까?지금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버티면 졸업이니까 그때 유학 준비해도 늦지않아!

[익인2]

1년다니면 졸업인데 그냥 졸업해 검고로 유학 못가는건 아니지만 유학때문에 고등학교까지 포기하는건 좀 미련한 짓 같기도 함 자퇴한다고 유학준비 빨리되는것도 아니고 만약 학교다니는게 힘들어서 그런거면 외국나간다고 편한건 아니니까 언어때문에 힘들면 더 힘들지

[익인3]

자퇴 절대 하지마 지금 어차피 졸업해봤자 진짜 어중간한 상태 돼 일단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따고 후에 유학가도 안 늦음 나중에 후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