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거미빼고 다 사랑하고 귀엽고 좋아하는게 동물인데 지금 중2야 원랜 해킹방어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재능도 없고 흥미도 점점 떨ㅇㅓ지는데 아 무슨말로 끝맺어야할지 모르겠디ㅡ 

중2인데 지금부터 꿈정해서 그것만 보고 달려가는게 좋을까?

[익인1]

나능 수능보고온 고3인데 나도 어렸을때부터 동물이 너무좋아서 고등학교도 생물관련쪽으로 가고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못가고 인문계와서도 동물관련 꿈을 가졌었어 몇년간 그꿈을 가지고 와서 고2되면서부터 그꿈을 버려야만 했어 현실적으로는 미래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현재 에버랜드내에 있는 사파리라던가 서울대공원같이 한국에서의 동물원은 팀장혹은 과장 흔히 동물농장보면 인터뷰 하시는분들 말고는 대부분이 알바생또는 비정규직이고 그또한 수입이 굉장히 적고 그수명또한 짧아서....자신에겐 굉장히 기쁘고 힘드일도 다할수있다지만 경제적,자신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동물을 사랑하고 좋아하는건 취미로 해약할꺼같아.....내가 그랬거든.....뀹ㅠㅠㅠ아 완전길다 해주고싶은 말은 많다만ㅠㅠ주절주절 너무길었지ㅠㅠ꼭 하지말라는건 아니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으면해!!!!화이또!!!

[글쓴이]

헐 그렇구나.... 진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지도 못한 긴 답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에 반려동물 수 많아져서 뭔가 더 좋을 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고마워!! 다시 생각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