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 좀 들어줘..

제발..

[익인1]

무슨일이야?

[글쓴이]

나는 현재 고1이고 예전에 학교폭력이랑 가정폭력을 당했었어. 물론 상담차료랑 사회성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어. 그런데 내가 굉장히 자유로운 성격이고 똥꼬발랄한 아이였는데 많이 힘든시기에 그걸 꽁꽁 감추고 살았어. 몇년동안 못했던 거를 지금 다 제쳐두거 자퇴를하고 검정고시를 치고 내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못해왔던거를 다 터뜨리고 싶어. 딱히 왜 지금해야하는지 이유는없아. 내가 하고싶어서 그런거니까.. 여행도다니고 내꿈을 찾고싶어 독서고 꾸준히 하고싶고 못그렸단 그림도 쭉 그리고 싶고 장래희망도 찾고 싶고! 그런데 후회는 안할 것 같아. 힘든시기가 당연히 와도 나는 자퇴때문이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아. 자퇴를 하고 친구들과 다른길을 걸으면서 내 세상을 다시 찾으러 가도 될까?

[익인3]

쓰니가 확신이있고 후회안한다면 괜찮다고생각해 모든사람은 회복할 시간이 필요해 근데 모두가 다른 사람보다 늦어지는게 무서워서 못하는거같아 그래서 난 쓰니가 용기있다고 생각해
검고본다고했는데 난 자퇴했다가 내년쯤 복학해도 괜찮을거같아 한살어린 아이들과 잘 지낼수있다먄! 솔직히 혼자 준비는 힘드니까?
선생님과 얘기 잘 해보고 결정했음 좋겠어! 그래도 쓰니인생에 중요한일ㅇ니까 화이팅!

[익인2]

뭔뎁?

[글쓴이]

윗댓!!! 들어주려고 해서 고마워❤️❤️

[익인4]

쓰니의 마음이 이미 정해졌다면 그 길로 가면 돼
쓰니가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이라면 난 응원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