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대학생이고 7학기째 다니고 있어 1학년때부터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벌써 7학기째 다니고 있어 하고싶었던 전공인데 난 공부쪽으론 아니었는지 성적도 안나오고 수업도 듣기 싫고.. 그러다보니 학점은 3.0도 안나오ㅏ 남들은 자격증이다 뭐다 바쁜데 난 아직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차라리 1학년때 진로를 바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성적으로 어딜 취업하나 싶고 서울권도 아닌데 성적도 이모양이니 차라리 고등학교때 취업나갈걸 그랬나 후회돼 취업이 쉬워보여서가 아니라 차라리 뭐라도 하면서 좀더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결정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싶다 이제 달랑 한학기 남았는데 3.0맞추기도 어려울거같고.. 교직이수중인데 교원자격증도 애매하게 걸쳐져있어서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다 진짜 가끔은 인생 망했다는 생각에 진짜 우울하다.. 아직 나보다 어린 친구들은 아닌거같다 할때 꼭 몇번이고 더 고민해봐 정말 내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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