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용히 학교 다니는 성격이라 학기 처음에 누구랑 다녀야할지 다들 스캔하잖아 그때 만학도 언니들이 계시길래 거기에 꼈거든 나이는 24 , 47이신데 언니들은 나랑다르게 되게 활발하신편이라 20살 애들이랑도 두루두루 다 잘지내시더라고 근데 난 중고딩때부터 단짝 한명만 만들어서 일년동안 쭉 그친구랑만 다니는? 그런편이였었는데 언니들이 언제한번 돌려말하는 식으로 난 너같은 친구있음 불편하겠다 이러셨거든? 그땐 걍 웃으면서 넘어가고 사람 인식 차이인줄 알았어 (언니들은 절대로 밥도 혼자못먹고 영화도 혼자못보고 무조건 사람들이랑 같이 다녀야한다 이런마인) 근데 이번주부터 슬슬 나빼고 둘이서만 앉고 활발하던 카톡방이 아예 죽어버리고 이젠 아예 다른애들 껴서 나 들어갈 자리도 만들어주지도 않더라 이런걸 떨궈진다고 하나 쨌든 이런 경우는 처음이긴한데 뭔가 예전부터 예상이됬던? 그렇지만 막상 앞으로 혼자다닐거 생각하면 걱정도 앞선다 우리과가 좀 끼리끼리노는게 강한편이라고 우리과 애들끼리도 말했었는데 후.. 이제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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