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서로 친분없고 그 중 두 명만 원래부터 친구인 것 같음 애들이 진짜 대답을 안해서 강사분들 민망할까봐 몰라도 그냥 대답하는 건데 가끔 너무 나만 대답해서 내가 대답하려고 안달난 애같고 너무 내다는 것처럼 비춰질까봐 찝찝하고.. 비과학적인 질문이나 잘못된 답도 하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거잖아? 근데 뭔가 어떤 여자애가 그거 보면서 깔깔깔 웃더라고 두 번정도 악의없는 본능적 행동이었겠지만 기분 별로고 그 수업 진짜 가기도 싫고ㅜㅜ.. 강사분 두분이서 격주로 수업하시는데 한 분은 그런 민망한 감정때문에 뵈기 싫다 진짜 어디가서 똑똑하단 소리만 듣고 살았는데 나도ㅜㅜ 내 마음에 지적 허영심이 있나봐 마음을 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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