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도움이 필요해

검고 합격하고 수능공부따로안하고 이번수능쳤는데 68667나왔어

내년부터 재수하려고하는데 재수학원은 지금 내수준에 따라갈수있을지,수포자인 내가 수업을 따라갈수있을지 의문이야..

객관적인시각에서 독학재수나 독서실 다니면서 인강들으면서 재수해야할지

아니면 못따라가도 무조건 재수학원을 가야할지 조언좀해줘

아니면 다른 추천하는방법이라도 좋으니까 객관적으로 판단해주라

[익인1]

나도 작년에 검고보고 재수할맘으로 공부안하고 수능봤더니 그 정도 나왔어
재수학원은 안갔고 집 근처에서 수학이랑 영어 학원 다녔어
다른건 몰라도 수학은 여러학원 다 돌아다녀봐. 나같은 수포자 받아주는 학원 나올때까지. 혹은 과외나.

[익인2]

수업을 기초부터 잘 설명해주는지를 염두에 두고 찾아봐. 나도 재종학원에서 재수했는데, 수학을 잘 못 했거든. 처음에 재수 시작할 때 상담하면서 수학 기본 개념 설명 다 해주는지 상담실장님한테 분명히 물어보고 확인하고 등록했는데, 설명해준다곤 해도 좀 애들이 다 아는걸 전제로 하고 수업하는듯한? 아예 생기초는 아니었고 응용 위주가 많았어. 그래서 따라가기 힘들었어,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옆에 딱 붙어서 설명해주고 모르는거 차근차근 알려줄 과외도 괜찮을 것 같다.

[글쓴이]

고마워ㅠㅠ